AI 신뢰성 기술 전문 씽크포비엘(대표 박지환)은 AI 신뢰성 해커톤 ‘트라이톤’의 두 번째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라이톤은 일반적인 AI 해커톤처럼 성능 경쟁이나 문제 발견에 머무는 것이 아닌, AI 개발 단계에서 신뢰성을 설계하고 입증하는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월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공 상관 없이 AI 신뢰성과 책임에 관심이 있는 대학 및 대학원생은 도전할 수 있다.
참가를 위해서는 최소 3명으로 이뤄진 팀을 구성해야 한다. 각 팀원은 AI 기획자, 데이터 과학자, AI 엔지니어 중 1개 역할을 선택해야 하며, 4인 이상일 경우 같은 역할을 다수가 맡거나 추가 역할도 지정할 수 있다.
대회는 9월 초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예선(~10월 16일)과 본선(~11월 20일)을 거쳐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시상식으로 막을 내린다. 상위 6등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AI 신뢰성 관련 국제표준 번호를 활용, 등수에 따라 최저 52만원부터 최대 420만까지 차등 책정됐다.
한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후원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돼 올해 1월 마무리된 ‘제1회 트라이톤’에는 전국 대학생 191명(45팀)이 참가했다. 당시 상위 입상 6팀 참가자는 상금과 AI 관련 기업 인턴십 기회를 얻었다.
트라이톤 관계자는 “AI 신뢰성은 개발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획, 데이터, 법, 윤리, 사회적 영향까지 다뤄야 하는 영역인 만큼, 다양한 전공자가 각자의 역할을 맡아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